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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왕 루이 1세


<양들의 왕 루이 1세>에서는 평범한 양 루이가 왕관을 발견했어. 양들의 왕이 된 루이 1세는 뭐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였어. 그러다가 바람이 부는 날 왕관을 잃고 다시 평범한 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야. 한번 들어볼래 바람이 몹시 불던 어느 날 평범한 양 루이는 바람에 날아온 왕관을 발견하여 양들의 왕 루이 1세가 되었어. 왕이 된 루이가 처음 생각한 것은 우선 근사한 지휘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왕이 되었으니 다른 왕들을 지휘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지휘봉으로 쓸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 들고 양들 사이를 뽐내며 걸어갔지. 양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왕을 맞았어. 루이 1세는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왕은 근사한 의자에 앉아서 다른 양들을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커다란 나무의 높은 곳에 의자를 마련하고 앉았어. 모든 양들이 왕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어. 그래서 기분이 아주 좋았지. 바람도 아주 상쾌하게 불었어. 달이 뜨고 별들이 하나 둘 하늘에 나타나자 멋진 침대가 필요했어. 그래서 큰 나무 밑에다 침대를 마련하고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지. 양들은 왕의 주위에서 밤새 바람이 부는데도 왕을 지켰지. 나뭇가지의 나뭇잎들도 바람에 떨면서 지켜보고 있었어. 양들의 왕 루이 1세가 또 좋은 생각을 해냈어. 훌륭한 왕은 백성들 앞에서 가끔 연설을 해야 된다는 것이야. 그래서 나라의 모든 양들을 모아 놓고 높은 연설대에 올라가서 아주 훌륭한 연설을 했지. 모든 양들은 왕의 지루한 연설을 배고픔을 참으며 들었어. 그래도 루이는 신이 났어. 이제 자기가 훌륭한 왕이 된 것 같았기 때문이야. “나에게 좋은 것이야말로 백성에게 좋은 것이다.”라고 양들의 왕 루이 1세는 생각했어. 연설을 하지 않는 날에는 사슴이나 멧돼지 사냥을 했어. 특히 무서운 사자 같은 동물을 사냥하길 좋아했어. 왜냐하면 왕은 용감해야 하니까. 그런데 루이 1세의 왕국에는 사자가 없었어. 그래서 먼 곳에서 사자 한 마리를 데려왔지. 그래서 사자의 사냥을 했더니 아주 용감한 왕이 된 기분이었어. 죽어가는 동물의 생각은 전혀 안했지. 루이 1세는 가끔 왕궁의 정원을 산책했어. 세계 최고의 정원사들이 가꾸는 정원이야. 그리고 아름다운 궁전으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예술가들을 초대했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외교관들이 찾아와 양들의 왕에게 인사를 했지. 루이1세는 높은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어. 더욱 새로운 것을 찾게 되었어. 그럴수록 양들은 힘든 일을 하느라 괴로웠어. 하지만 왕은 그런 생각은 조금도 안했어. 자기는 기분이 좋으니까. 가장 중요한 건 명령과 지시를 내리는 일이었어. 양들에게 자기 걸음에 맞추어 행진하라고 했어. 모두 루이 1세처럼 행동했지. 그리고 자신의 왕국에는 자기랑 닮은 양들만 살게 했어. 자기랑 다르게 생긴 양들은 멀리 쫓아내버렸지. 쫓겨난 양들은 이 나라 저 나라를 찾아다니며 살게 해달라고 했지만 받아주는 나라가 없어서 떠돌이 양이 되었어. 바람이 많이 불던 또 다른 어느 날. 왕관이 바람에 날아가 버렸어. 양들의 왕 루이 1세는 다시 평범한 양 루이가 되었어. 다른 양들과 함께 풀을 뜯고 있을 때 언덕 아래에서 왕관을 쓴 악어가 양들을 향해 걸어오는 게 보였어...... 다음에 양 루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악어 왕과 사이좋게 살았을까? 여러분이 양 루이라면 어떻게 하고 싶니
거센 바람이 불던 어느 날, 평범한 양 루이는 어디선가 날아온 왕관을 쓰고 양들의 왕 루이 1세가 됩니다. 그리고 왕이라면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합니다
무릎 딱지 큰 늑대 작은 늑대 등 70여 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올리비에 탈레크가 이번엔 새로운 코미디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내가 갑자기 왕이 된다면? 올리비에 탈레크가 보여주는 풍자와 유머의 우화 양들의 왕 루이 1세 를 만나 보세요.



 

Why? 와이 물고기

아마도 아이있는 집이라면 Why? 시리즈 한 권 이상은 있을것 같다. 그 정도로 화제이고 인기이며 여전히 많이 팔리고 있을것 같은 책인데 다양한 분야로 세분화되어서 새로운 책들이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학습만화라는 형식을 활용해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의 선택을 받게 하지 않았나 싶은데 아무리 좋은 내용도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재미없어 하면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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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39

울 아들내미가 엄청 좋아해서 열심히 신간 나오는대로 콜렉션 하고 있는 수학도둑이 39권이 나왔습니다 두둥~~~~ 요새 나오는 수학도둑은 심화과정이라서 그런지 초등저학년들 보다는 고학년들한테 인기가 짱이죠... 특히나 요새 본인이 배우고 있는 과정이 나오고 있어서 그런지 어려운 수학 심화 과정 열심히 보더라고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수학도둑이 39권째이니 수학도둑과 함께 한 시간도 꽤 되는군요 ㅎㅎㅎ 39권에 나오는 교과 연계표랍니다 초등5,6학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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